정기수 12기 2022년

정기수 ㅣ 매년 10개월간 약 10개국 이상 세계여행을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여행지 : 국내여행 ▶ 이집트 ▶ 터키 ▶ 그리스 ▶ 마케도니아 ▶ 세르비아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독일 ▶ 프랑스 ▶ 스페인 ▶ 인도 ▶ 인도네시아


정기수 12번 김서은의 시즌과 함께하는 제 2차 일주일 보고서 <End>

문하윤
2023-01-09
조회수 155

정기수 12번 김서은의 시즌과 함께하는 제 2차 일주일 보고서

제목: End


이틀 뒤에 끝나는 시즌과 함께 정기수 12기도 끝이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인데 막상 다가오니 신기 할 뿐이다.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여행이 끝이난다.

이번 일주일 동안은 매일 새벽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할 것을 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시즌이 오고 더 많이 웃은 것 같다.

남은 이틀 열심히 살 거다.

그리고 보드 s자를 배웠는데 완전 어리버리하게 성공했다.

윤쌤이 나를 잡아주셔서 내가 넘어지면 같이 넘어지게 된다.

나 때문에 너무 많이 넘어지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

빨리 배워서 슈슈슛ㅠ슉 잘 타서 슬로바키아에서는 멋있게 타고싶다.

타면서 크게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아 뜬금없지만 내 새 해 소원은 열심히 살기, 그리고 행복하기이다.

너무 대충 세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열심히 살고 행복하면 됐다.

끝나고 일주일 후에 12기와 다 같이 만나 비상파티를 한다.

서로 바뀐 모습에 어색 할 것 같다.

서로에 대해서 많은 것을 보고 알게 된 지금 쯤 드는 생각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나에게 기억 되었다는 것이다.

10개월을 돌아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히히.

 



정기수 12번 김서은의 스피킹 디베이트 

제목: 나로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나 한번 쯤 ‘아 그 때 그렇게 했더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지난 날 들을 돌아보면 후회되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때는 소중한 줄 몰랐던 지금 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저로 인해 많이 아팠고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스피킹 주제인 내가 나로 다시 태어난다면, 제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기에 절대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과연 다시 태어난다고 달라질까 싶습니다.

그 때는 소중한 줄 몰랐던, 잘못된 줄 몰랐던 것을 시간이 지난 지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 행동이 절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그 후에 하반하에 와서 많은 것을 금방 깨달았습니다.

그 때의 일을 큰 경험 삼아 이제 달라지려 합니다.

이건 다시 태어나면이 아니라 지금부터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 해 보니 다시 태어나서도 똑같은 삶을 살지만 경험이 있으니 금방 정신 차릴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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