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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 강원도 영월


시즌 9번 최원혁 제 시즌 2차 일주일 보고서 <래프팅> & SPEAKING_ 나의 이상형은?

정재경
2021-08-10
조회수 198

제목: 래프팅


이번 주는 내가 가장 기대하던 래프팅을 하였다.

우리는 10시까지 도착하여 강사님들에게 설명을 듣고 출발하였다.

그날은 너무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났다.

그렇게 우리는 출발하고 강사님이 하나둘이라고 외치면 우리는 셋 넷이라고 구호를 붙이며 노를 저었다.

우리는 잘 맞아서 먼저 출발한 팀을 금방 따라잡았다.

우리는 그 배에 다가가 물싸움도 하였다.

한번은 내가 빠졌을 때 정민형님이 도와준다고 하다가 같이 빠졌다.

그리고 우리는 급류를 만났는데 빠르고 시원한 물이 튀겨서 재미있었다.

우리는 중간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다음 곳에서는 아예 배에서 빠져서 물놀이를 하는데 나는 승아를 빠뜨렸다.

그리고 나도 들어가 재미있게 놀았다.

내가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다.

 

[축구]

우리는 금요일에 큰 경기장에 가서 축구를 하였다.

나는 수비수로 경기를 했다.

우리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경기를 했다.

우리가 선취점을 냈지만 바로 수비라인이 무너져 바로 1점을 주었다.

집중해서 잘 막다가 또다시 1점을 주었다.

후반에 호준쌤에 골을 넣어서 동점으로 끝났다.

난 그날 좀 잘한 것 같지만 많이 아쉬웠다.

 



 

스피킹 주제: 나의 이상형은?


저는 시즌 9번 최원혁입니다.

이번 스피킹 주제는 나의 이상형입니다.

다들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나는 얼굴을 안 본다는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얼굴도 조금 볼 것 같습니다.

저는 예쁘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면 이뻐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저는 얼굴도 보긴 보지만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와 다투더라도 그 다툼으로 인해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신뢰가 쌓이는 그런 사람이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잘 맞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서로 믿어주고 서로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가 안되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서로를 믿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격한 성격이어도 안되며, 시끄러운 사람이 불편합니다.

나이를 말해보자면, 연상이든 연하든 동갑이든 그냥 저랑 비슷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말이 잘 통하고, 서로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가는 사람,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서로 싸워도 서로 신뢰할 수 있고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줄로 요약하자면, 얼굴이 기본적으로는 갖추어져 있고, 날 진정으로 사랑하며, 싸워도 화해하고 더 돈독해지는 사이를 원합니다. 이것으로 발표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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