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2020년

정기수 ㅣ 매년 10개월간 약 10개국 이상 세계여행을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여행지 :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국내여행


15번 임지헌의 36, 37차 일주일보고서 <준비 준비 준비 / 새해를 맞이하여>

YUN
2021-02-15
조회수 271

36차 준비 준비 준비


이번 주는 다음을 위해 준비하는 주였다.

문집준비, 크리스마스 준비, 대장님 생신준비, 연극준비 그리고 운동을 하기 위하여 미탄 축구장에 눈을 치웠다.

정말이지 시간이 많을 것 같이 면서도 묘하게 시간이 없고 힘이 드는 일주일이어다.

내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번 주는 시간이 정말 많아서 충분히 쉬엄쉬엄 지낼 수가 있었던 일주일 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루 일과가 상당히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루에 시작은 6시 부터다.

6시에 기상을 하여 방 청소와 옷을 갈아입고 6시 30분이 괴었을 때 눈을 치우러 미탄 축장으로 솔라티를 타고 간다.

겨울용 눈 쓸기 도구가 상당히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일반 삽이나 썰매 나무 판때기 등을 총 동원하여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간 눈을 치웠다.

우리는 며칠이 걸려서 눈을 치우러 갔다.

미탄 축구장이 넓기도 하고 도구가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린 것 같았다.

게다가 눈도 애매하게 얼어 있어서 더 힘이 들었던 것 같다.

눈 치우기 시간이 끝이 나면 학교로 돌아가서 식사를 하고 대장님 생신 때 할 노래연습을 하고 1시~5시까지 문집을 작성했다.

나는 문집을 지금 어디서부터 작성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던터라 

나는 재미도 없고 구체적인 것도 없는 이상한 시시한 의미의 문장을 썼다.

물론 no pass를 받고 나는 다시 문집을 작성했다.

확실히 한번 제대로 문집에 대한 검사를 받고 좀 더 나아진 것 같았다.

그리고 문집이 끝이 나면 저녁을 먹고 노작을 하며 청소를 한 다음에 다큐멘터리를 보고 연극 연습과 대장님 생신 준비를 하는 일상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미탄 축구장의 눈을 다 치웠고, 대장님 생신파티도 잘 끝내고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이제는 다시 문집을 작성, 써니쌤 생신선물, 연극연습에 시간이 왔다.

 

 

 

37차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주는 2020년 도에 마지막 주이다.

2020년 도엔 딱히 별로 힘든 일이 없이 끝이 났다.

이번 주 목요일, 즉 작년 까지는 그저 하반하 생활 그대로를 살았다.

아침 6시 30분쯤에 기상을 하여 일기 제출을 하고 7시쯤에 다 같이 아침 운동을 나가였다.

그리고 아침 운동 시간에는 늘 하던 데로 축구를 하였다.

그리고 돌아와서 대략 10시쯤이 되면 다 같이 아침 식사를 하였다.

아침 시사 이후에는 춤과 노래 연습 겸 수업을 하고나서 북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는 문집 작성을 하였다.

문집 작성 후에는 저녁을 먹고 노작을 하고 마지막에는 7시 30분 ~ 8시쯤에 모두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이런 생활이 끝이 나고 드디어 즐거운 새해!

마지막 날 2020년 12월 31일 저녁에는 모두 모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년도에 무엇이 좋았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제야의 종이 없는 관계로 새해방송을 보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1시쯤에 들어가 잠을 잤다.

다음날 1월 1일 아침에는 7시쯤에 기상을 하여

그리고 주말워커를 정하기 위하여 다 함께 스포츠 게임을 하였다.

진 팀이 주말워커를 하기로 하였다.

총 종목은 축구, 보드게임, 가위 바위 보였다.

경기는 이렇게 하였지만 다행히 3판 모두 게임을 이겼다.

원래는 만약 가위 바위 보를 지게 된다면 한판을 더 하기로 했었기는 하다.

하지만 결국 3판 다 이겼으니 상관없지만 말이다.

즐거운 이주일 이었다.

 

즐거운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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